2014년10월24일 그렇게 감리사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시작부터 삐걱거린다...
인간관계가 어렵다...
이거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14년10월24일 그렇게 감리사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시작부터 삐걱거린다...
인간관계가 어렵다...
이거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욕심이 많은 인간이다...
2014년 10월06일 근무하고 있던 회사에 싫증이 났었고,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다.
한통의 전화를 받고 이직을 결정하고 일사천리 퇴사준비를 하게 되었다.
10월24일(금) 근무 마지막날 서울에서 오신 감리사 분을 만나게 되었다.
그게 감리사와 기술사에 대하여 막연한 나에게 감리사와 기술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7~8년 전이다...동호회 활동할때 기술사 시험합격하신 분들이 몇명이 있었다.
다들 친했었고 그때 막연히 기술사(?)...별거 아니겠지라는 건방진 생각을 하곤 했었다.^^;;;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허락하면 기술사를 취득해야겠지라는 생각을 했다.
10월24일(금) 감리사분과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보니 감리사가 더 매력적인듯 했습니다.
객관식이고 기술사보다는 난이도면에서 조금더 쉬우리라 생각했습니다.
감리사를 할까 기술사를 할까 고민 아닌 고민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감리사분께서는 말뿐이시고 자료를 안주시더라고요...
시간이 지나고 퇴사하게 되었고 새로운 회사에 첫출근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첫출근과 동시에 맨탈붕괴가 찾아왔습니다.
지금보다 많은 연봉을 받고 힘들더라도 미래가 보장되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직했었는데
제 자신이 갑자기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어리석은 선택(?)으로 백수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후임자분이 3일만에 그만두시는 바람에 인수인계 기간이 다시 생겨서
전 직장을 다시금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10월29일부터 11월14일까지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운명이였을까요??? 정보관리 기술사를 합격하고나서 이글을 다시 보게 된다면 아마도 소름이
돋을것 같습니다. 제 후임자는 50대 중반에 개발만 하시다 오신 부장님이 오셨습니다.
50대이고 PM하다 오신분이라 인수인계하는데 여간 어려운게 아니였습니다.
12월에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이라 자리채움(땜빵)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계속 업무 인수인계하다가 잠시 쉬다가 어쩌다가 기술사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장님께서도 2년동안 기술사를 준비하시다가 포기 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기술사를 해야했던것인지...
부장님께서 가지고 있던 자료들을 저에게 다 주시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11월02일이지만 10월31일날 USB로 일단 가지고 계신 자료들을 다 주셨습니다.
(토),(일) 부장님이 주신 자료를 대충 한번씩 읽어 보면서 할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꼭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저는 제자신에게 늘 채찍질을 잘하는 편입니다.
바로 목표설정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마음먹고 지금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생각한데로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항상 시행착오를 겪는것 같다.
이제 시작했으니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꼭 합격할것이다.